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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후비적∼ 후비적∼ 코 파고 손가락을 피자 반죽에 쓱…일본, 도미노 피자 '위생 테러' 논란

일본의 한 도미노 피자 매장 점원이 코를 후빈 손가락으로 피자 반죽을 만지는 영상이 SNS에 퍼지며 '위생 테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위생 테러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데요. 지난 2일 샤브요 이나점의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주방에서 입에 휘핑크림을 넣는 영상이 올라와 해당 체인점을 운영하는 업체 측은 "엄정한 조치를 실시한 후 직원 교육에 다시 한번 노력하겠다"고 사과하기도 하고 또 지난해 1월에는 스시로 기후현 마사키점에선 한 남학생이 간장통과 물컵 등을 핥고 다시 올려놓는 장면 등이 논란이 돼 업체 측이 약 6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코딱지 피자' 영상 논란에 일본 도미노 피자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직원은 당사 내규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할 예정이며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다" "향후 재발 방지와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김초아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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