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이 선수 11명을 방출했습니다.
삼성은 오늘(25일) 투수 노건우, 박세웅, 장지훈, 김용하, 김준우, 맹성주, 박용민, 내야수 김호재, 이태훈, 윤정훈, 외야수 송준석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2017년 삼성에 1차 지명된 장지훈은 1군 통산 47경기에서 45.1이닝 1패 평균자책점 8.14의 성적을 거두고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2018년 입단 후 삼성에서만 뛴 김호재도 2023시즌 75경기 타율 0.216에 머문 끝에 삼성 유니폼을 벗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