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출하량 1위를 기록하는 시장은 조사 대상 74개국 중 42곳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46개국에서 4곳 감소한 수치입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필리핀과 알제리, 가나, 쿠웨이트, 불가리아, 베네수엘라 등 6개국에서 선두 자리를 내준다고 봤습니다.
반면 인도와 말레이시아에서는 출하량이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2위 국가인 인도의 경우 갤럭시 보급형 라인업의 유통망 다각화와 함께 S 시리즈, Z 시리즈 등 플래그십 판매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