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새벽 0시 50분쯤 전북 임실군 오수면에서 승용차와 18톤 택배 트럭이 부딪쳤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전복됐고, 조수석에 있던 30대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의 동생인 승용차 운전자 B 씨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와 택배 트럭 운전자 모두 음주 운전은 아닌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