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하이힐 구두가 사람을 태운 채 달립니다.
햄버거에, 화장실 변기까지 돌아다니는데요.
흡사 놀이공원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인데 모두 인도의 한 남성이 직접 디자인한 자동차들입니다.
이 남성은 14살 때부터 세상에 없는 자동차 디자인을 구상하기 시작했다는데요.
돈을 모으는 데로 하나 둘 직접 제작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자동차들을 선보이더니 이제는 아예 차 박물관을 차려 딸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꽤 유명한 관광 명소가 됐다는데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남성의 의지는 아직도 활활 불타오르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또 어떤 기상천외한 디자인의 자동차가 세상에 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Little Shots, bhop_wizy, 인스타그램 sudhacars.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