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우승팀 배너(VANNER)가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팬콘서트 열기를 이어간다.
지난 14, 15일 서울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배너가 오는 26일과 28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각각 팬콘서트 'VVS ADVENTURE'를 개최한다.
팬콘서트 'VVS ADVENTURE'는 배너의 첫 팬콘서트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 소중한 시간을 갖는 뜻깊은 콘서트인 만큼, 배너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콘셉트로 다채롭고 풍부한 코너를 정성스럽게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 14, 15일 양일간 개최된 서울 팬콘서트에서 배너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무대로 팬들과 소통하며 기억에 깊게 남을 추억을 만든 만큼, 일본 팬콘서트 일정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배너는 일본 팬콘서트와 함께 현지에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거침없는 인기 행보를 이어간다. 배너는 일본 오사카 팬콘서트 당일인 26일, 국내에서 발표한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PERFORMER' 일본어 버전과 키치하고 팝한 일본 오리지널 신곡 넘버 'PONY TAIL'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배너는 일본 디지털 싱글 발매 당일에 현지에서 만난 팬들 앞에서 따끈한 신곡들을 직접 무대로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연이어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한 활약을 뽐내고 있는 배너는 지난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베니비디비쉬)로 컴백해 약 11만 장의 역대 최고 앨범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홍콩, 필리핀, 대만 아이튠즈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며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해외 외신 매체들로부터 극찬 세례를 받으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으며, 서울 팬콘서트 티켓 전석 매진에 추가 회차 예매를 진행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배너의 일본 첫 팬콘서트는 오는 26일 오후 3시와 7시 오사카에서, 오는 28일 오후 2시와 6시 도쿄에서 각각 개최된다.
[사진 제공: 클렙엔터테인먼트]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