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수단 재편을 위해 선수 7명을 방출했습니다.
한화는 21일 투수 장웅정(26)·이재민·천보웅·이석제(이상 23), 외야수 원혁재(28)·이정재(24)·고영재(23)를 내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 중 1군 무대를 밟아본 선수는 장웅정, 이재민, 원혁재뿐입니다.
투수 장웅정은 6경기 15이닝 11실점, 이재민은 2경기 2이닝 8실점 했고, 원혁재는 지난해 11경기 21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방출 통보를 받은 선수 중 장웅정, 원혁재를 제외한 5명은 모두 입단 1∼2년 차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