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인 것 같죠.
사람뿐 아니라 견공 한 마리도 다쳤는지 누워 있는데요.
사실은 칠레의 구급대원과 의대생들이 훈련하는 모습입니다.
실전처럼 대처하려고 차량 충돌 모의 상황을 연출한 건데요.
갑자기 이 지역의 떠돌이 견공이 슬쩍 합류했다고 하네요.
꼼짝 않고 다친 척을 하며 명연기를 펼쳤다고 하네요.
더욱 놀랍게도 이 견공, 예전에도 광장에서 비슷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나타나 꼭 참여했다는데요.
아무래도 타고난 무대 체질인 가봅니다.
(화면출처 : 사진 JARAMILLO PAME, 틱톡 calmaonomas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