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번화가로 가보시죠.
유명한 쇼핑 명소라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그런데 차 한 대가 사람들에 둘러싸여 꼼짝 못 하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15명의 10대들이 경찰차를 막아서고 조롱한 건데요.
경찰차에 함부로 발을 올리고 앞에서 춤을 추며 한참 소란을 피웠는데,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촬영만 할 뿐 아무도 말리거나 개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 무서운 요즘 10대들,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 듯하죠.
영상이 확산하면서 경찰에 대한 무례함이 극에 달했다며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