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 출전한 '황선홍호'가 준결승에 오를 경우 우즈베키스탄과 맞붙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오늘(1일) 대회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대 1로 꺾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한국이 우리 시간으로 밤 9시 시작하는 중국과의 8강전에서 승리하면 4일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전에서 싸우게 됩니다.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우승을 차지한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한국과 맞붙어 3대 4로 패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 이후 베트남과 일본을 차례로 꺾으면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