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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두 경기 연속 10대 0 대승

한국 남자하키, 두 경기 연속 10대 0 대승
▲ 20일 중국 항저우로 떠난 남자하키 대표팀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두 경기 연속 10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어제(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하키 남자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태국을 10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틀 전 인도네시아를 10대 0으로 꺾은 한국은 2연승을 거뒀습니다.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7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은 이날 장종현이 두 경기 연속 4골씩 터뜨리는 활약을 펼치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직전 대회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5위에 그친 한국은 28일 중국과 3차전을 치릅니다.

이날 한국이 상대한 태국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정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습니다.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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