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자동차 붕붕인가요? 바쁘게 오가는 차들 사이로 유독 자그마한 차 한 대가 눈길을 끕니다.
운전자는 면허가 있을 리 없는 아이인 데다가, 차 또한 장난감이었는데요.
중국 저장성의 한 도로에서 포착된 위험천만한 순간입니다.
주변 차들이 아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쳐가는데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듯하죠.
다행히 뒤따르던 트럭에서 어른이 내려 아이를 붙잡았고 얼른 안전한 곳으로 옮겼습니다.
알고 보니 이 못 말리는 꼬마 운전자는 이제 겨우 2살 된 남자아이로, 보호자인 할머니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 몰래 빠져나온 거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docb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