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동부지법
시위를 벌이다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조합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오늘(15일) 오후 건설노조 조합원 정 씨 등 2명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던 중 이를 막는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보고 14일 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