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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조명섭, 11세차 뛰어넘는 찐친 케미 "만날 때마다 신기해"

폴킴 조명섭

가수 폴킴이 조명섭과 친분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과 SBS M의 라이브 쇼 '월간 더 스테이지' 5회 촬영에서 '고막 남친' 폴킴과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1988년생 폴킴과 1999년생 조명섭은 11세 차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지켜가고 있다. MC 이석훈은 "두 사람의 공통분모는 무엇이냐. 어떻게 절친이 됐냐"고 물었고, 폴킴은 "저희가 방송에서 처음 같이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우리끼리 사석에서 만났는데 제일 먼저 '너 콘셉트지?'라고 물어봤다. 믿을 수가 없었다. 여러 번 만나봤지만 정말 이렇다. 저는 만날 때마다 너무 너무 신기하다"라며 "음악을 굉장히 좋아해서 좋은 음악을 소개해준다"라고 조명섭의 진중한 면모를 칭찬했다.

두 사람은 절친만 할 수 있는 조언 타임을 가졌다. 조명섭은 "까마득한 조언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싶다"고 말을 아꼈고, 폴킴은 "(조명섭이) 어른스러운 말을 하고 있지만 24살이지 않냐. 그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 것 같다. 건강했으면 좋겠고, 즐겼으면 좋겠다. 무대 외의 시간들을 만끽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폴킴, 조명섭 외에 소유, 이광조, 바버렛츠 출신 써니, 이수영, 백아연 등이 출연하는 '월간 더 스테이지' 5회는 오는 29일(토) 밤 9시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다음날인 30일(일)에는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월간 더 스테이지'에서 선보인 조명섭의 '빗물', 써니의 '사랑이 지나가면'이 음원으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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