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하철 4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돼 퇴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오후 5시 40분쯤,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전기공급장치 이상으로 한대앞역에서 산본역 간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번 구간 운행 중단은 폭우 탓이 아닌 서울교통공사 차량의 전기공급장치 고장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레일은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한대앞역에서 산본역 간 하선에 셔틀전동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