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에는 시위대가, 다른 한쪽에서는 경찰이 서로를 향해 위협적인 기세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한가운데에선 웬 남성이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데요.
대규모 시위가 한창 벌어지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현재 프랑스 파리의 시위는 체포된 인원만 3천 명이 넘고 하룻밤 새 900건에 달하는 방화가 일어날만큼 과격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어떻게 이런 초긴장 상황에서, 그것도 일촉즉발의 현장 한 가운데서 여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냐며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N3RO, Malik Ubaid A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