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영국 밴드 비틀즈의 멤버 존 레넌이 생전 데모 테이프에 남긴 미완성곡이 AI를 통해 재탄생됐습니다.
올해 말 공개돼 비틀스의 마지막 작품으로 기록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는 최근 영국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AI를 통해 레넌이 남긴 목소리를 선명하게 추출할 수 있었고, 믹싱 작업을 거쳐 노래로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메카트니가 노래 제목을 밝히진 않았지만, 현지에선 레넌이 78년 작곡해 데모 테이프로 남긴 '나우 앤 덴'일 거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이 노래는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인데요.
비틀즈의 신곡이 발표되는 건 1996년 이후 27년 만입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he Beat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