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소신을 담은 패션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난민을 채용하고 남은 옷감을 재사용하는 등 남다른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아틀리에 졸리'라는 이름으로 패션사업에 나섭니다.
올가을 출시될 예정으로, 옷과 액세서리,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돼 있는데요.
이번 패션사업엔 평소 졸리가 가졌던 가치관이 깊이 반영됐습니다.
최근 SNS를 통해 '난민을 비롯해 재능 있고 저평가된 인물을 대상으로 수습생을 모집한다'고 밝혔고요, 또 '엄선된 구제 재료를 활용해 독창성을 구현할 수 있는 제조 업체를 찾으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안젤리나 졸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