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배우 오윤아 씨와 가수 임영웅 씨의 미담이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애 전담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를 당한 자신의 아이를 위해 오윤아 씨가 도움을 줬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쓴 A 씨는 당시 학대를 한 가해자들의 죄를 입증하려 애를 썼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는데요.
그러던 중 오윤아 씨가 이 사건을 SNS에 공유하며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고, 그 덕에 8천 개의 진정서를 제출해 결국 가해자가 실형을 선고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임영웅 씨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부산 뇌병변 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축구화와 응원 사인 등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이 일은 해당 축구팀 코치이자 임영웅 씨와 군 생활을 함께한 B 씨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B 씨는 예나 지금이나 임영웅 씨의 따뜻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