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버스 출발하는데 갑자기 쓰러진 남성…누가 잘못?

지난 4일 부산의 한 시내버스

버스에서 한 남성이 내리는데,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면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 남성, 버스가 출발하는 순간 갑자기 길가 버스 쪽으로 쓰러집니다.  

결국 이 남성 한쪽 팔이 버스 바퀴에  깔렸다고 합니다. 

버스 운전 기사는 "교통사고 아닌 거 같은데 가해자가 될 수 있냐"며 "억울해 영상을 올렸다" 고 하소연했고,
이를 본 한문철 변호사는 "버스 잘못 전혀 없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누리꾼들도 "버스 기사가 억울할 것 같다"는 의견을 많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취재 : 조제행 / 영상편집 : 변지영 / 영상출처 : 한문철TV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