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을 한 노인의 차에 치여 의식을 잃었던 초등학생이 끝내 숨졌습니다. 9살 배승아 양입니다. 가족들은 동네 친구들과 놀겠다며 나간 뒤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늦둥이 딸의 모습이 아직도 믿기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