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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치어리딩연맹 월드컵선수권대회, 올해 10월 서울서 개최

세계치어리딩연맹 월드컵선수권대회, 올해 10월 서울서 개최
세계치어리딩경기연맹(ICU) 월드컵선수권대회가 올해 10월 서울에서 열립니다.

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는 "2023 ICU 월드컵선수권대회를 올해 10월 6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ICU에는 전 세계 119개 나라가 가입돼 있고, 올해 ICU 월드컵선수권에는 회원국 국가대표 등 4천 명 이상의 선수단이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CU가 주최하고 대한치어리딩협회와 서울시치어리딩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팀 치어와 퍼포먼스 치어 종목에서 시니어, 주니어, 유스 등 연령별로 나눠 경쟁합니다.

대한치어리딩협회는 "치어리딩은 2021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정식 단체로 승격됐고, 2032년 올림픽 시범 종목 채택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월드컵은 서울시 지원과 후원사 유치를 통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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