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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수일투족 '현미경 관찰'…이정후는 MLB 스카우트들 앞에서 실력 발휘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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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를 상대로 첫 평가전을 펼친 WBC 대표팀 선수들을 관찰하기 위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대거 모였습니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선수는 단연 이정후였습니다. LA 다저스,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등 8개 MLB 구단의 스카우트들이 모여 이정후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했습니다.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정후가 교체되자 대부분의 스카우트들은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투수 7명이 1이닝씩 투구하는 규칙으로 펼쳐진 경기는 강백호와 최정의 홈런에 힘입어 대표팀이 NC를 8대 2로 제압했습니다. 이정후에 대한 MLB 구단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첫 평가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유병민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공진구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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