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을 다루는 손길이 매우 분주합니다.
마치 찰흙처럼 척척 붙이기도 하고 매끈하게 다듬기도 하고, 섬세하게 형태를 잡아나가는데요.
대체 뭘 만드는 건가 싶은 순간, 짜잔~ 거대한 육식 공룡이 탄생합니다.
금방이라도 달려들 듯 생생하죠?
미국에서 활동하는 초콜릿 장인의 솜씨인데요.
평소 초콜릿으로 진짜 같은 입체 조각품을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연인이 있든 없든 밸런타인데이가 기다려지는 이유!
바로 이렇게 눈까지 즐거워지는 초콜릿 작품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Amaury Guic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