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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한국군이 우리 가족을"…법원, 우리 정부 배상 책임 공식 인정

지난 1968년 2월 12일, 베트남전에 파병된 우리 해병대 청룡부대가 퐁니, 퐁넛 마을에 진입했습니다.

베트콩으로 알려진 게릴라를 색출하겠다는 명분이었지만, 한국군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어린이와 여성, 노인을 비롯한 마을 주민 70명이 숨졌습니다.

몇 해 전부터는 우리 법원에서 관련 재판이 이어져왔는데, 어제(7일) 재판부가 그때의 일을 학살 행위로 처음 인정하고 우리 정부가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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