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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두 살배기 방치 사망' 엄마, 얼굴 가린 채 "엄청 미안"

2살짜리 아들을 사흘간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법원에 나온 이 여성에게 질문이 쏟아졌는데 아이에게 '엄청 미안하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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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플랫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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