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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 "국정조사 기관 증인 62명+α 증인 추진"

[단독] 민주당 "국정조사 기관 증인 62명+α 증인 추진"
지난달 24일 출범 이후 20일 가까이 공전 중인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가결 이후, 국민의힘 국조특위 위원들이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민주당이 먼저 준비 작업에 착수한 걸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여당과 합의를 거치기 전 자체 취합한 기관 증인은 62명으로, 행정안전부에선 이상민 장관과 김순호 경찰국장 등 8명, 경찰에선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조지호 공공안녕정보국장 등 12명, 서울시에선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7명이 선별됐습니다.

검찰에선 김보성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과장 1명이 포함됐습니다.

이외에도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조규홍 복지부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도 포함됐는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빠졌습니다.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는 '미제출 기관'으로 분류됐습니다.

민주당이 1차 취합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관 증인 명단과 향후 국정조사 계획 등 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 SBS 8뉴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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