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현장을 취재하던 덴마크의 한 기자가 생방송 도중 카타르 보안 요원에게 위협을 받았습니다. 보안 요원은 "촬영을 중단하지 않을 시 카메라를 부수겠다"라며 황급히 카메라 렌즈를 가렸는데요. 해당 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자 카타르 월드컵 최고위원회는 해당 덴마크 방송국과 소속 기자에게 사과했습니다.
(편집: 인턴 황단비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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