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하탄의 23층 빌딩 지붕 위.
양복을 입고 구두를 신은 한 남자가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도 남자는 지붕과 지붕 사이를 몇 번이나 뛰어넘으며 활보했습니다.
그러다 휴대전화로 누군가와 통화하는 것 같은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빌딩의 높이는 324피트, 약 97.2미터에 달한다고 하는데 고층인데도 전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듯한 움직임입니다.
![미국 뉴욕 맨하탄의 23층 빌딩 지붕 위 기인](http://img.sbs.co.kr/newimg/news/20221006/201708201_1280.jpg)
그렇게 한참 동안 지붕 위를 활보하던 남자는 아파트 창문을 열고 안으로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남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고 빌딩 안전요원도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양복에 구두까지 신은 걸 보면 CIA 요원이 아닐까요?", "점프 실력이 수준급이네요! 보통 기인은 아닌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erik_l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