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14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재배하고 유통한 29살 A 씨 등 일당 6명이 충북경찰청에 구속됐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온라인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서 38살 B 씨 등 2명으로부터 12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류 6종 3kg을 받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서울 영등포구의 주택에 재배시설을 설치하고 대마 8kg을 재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