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모롱크에 있는 기계화 부대에서 열린 계약 체결 행사. 현대로템과 한화디펜스가 폴란드 군비청과 K-2 흑표 전차와 K-9 자주포 수출을 위한 57억 6천만 달러(약 7조 6천 780억 원) 규모의 1차 이행계약을 맺었다. 1차 수출 물량은 K-2 전차 180대, K-9 자주포 48문이다. (왼쪽부터) 세바스찬 흐바웩 PGZ 회장, 손재일 한화디펜스 사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유동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SBS 디지털뉴스국/사진=한화디펜스, 현대로템, 방위사업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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