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과 함께 일반에 개방된 청와대의 밤 풍경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오늘(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전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두 차례, 50명씩 모두 1천200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와대 경내가 야간 개방됩니다.
참가자들은 청와대 본관과 관저, 그리고 상춘재를 거쳐 녹지원까지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