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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짓만으로 음악 완성…연주 · 퍼포먼스 가능한 악기 '테레민'

꼭 동화 속 주인공처럼 꾸민 여성이 허공에 대고 손을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오묘한 선율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테레민이라는 전자악기입니다.

1920년대 러시아의 물리학자가 개발한 건데요.

직접적으로 손을 대지 않고 안테나에 손을 가까이 대거나 멀리하면서 연주를 합니다.

손동작에 따라 음높이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요.

마치 톱을 켜는 듯 독특한 음색이 매력적이죠?

퍼포먼스까지 보여줄 수 있어 새로운 음악 무대를 만드는데 제격이라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Carolina Ey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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