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첼리스트 최하영 씨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첼로 부문이 열린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최종 결선에는 한국인 연주자 4명의 진출했는데, 이 가운데 최하영 씨가 1위에 올랐습니다.
최하영 씨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영국 퍼셀 음악학교를 거쳐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공부했으며 브람스 국제 콩쿠르,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도 우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