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의 한 동물원 사자가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화제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갈기 스타일인데요.
아니, 누가 자대고 자르기라도 했나요?
정확히 일자를 그리는 앞머리가 절로 웃음을 자아냅니다.
사람들은 사육사가 사자의 미용을 잘못한 게 아니냐고 의심했는데요.
하지만 동물원 측은 사자 갈기엔 선뜻 손을 댈 수가 없다며, 아마 광저우의 습도가 높고 워낙 더워서 갈기마저 축 처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