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저녁 7시 10분쯤 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모악산 능선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특수진화대원 64명 등 산불진화대원 80명을 투입했습니다.
현장에는 바람이 초속 0.1m로 약하게 불어 불길 확산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장 접근이 어려우면 우선 방화선을 구축해 불길의 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