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 새 사령탑에 용인 삼성생명 김도완(50세) 코치가 선임됐습니다.
마산고와 연세대를 나온 김도완 신임 감독은 실업팀 한국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삼일중 코치를 거쳐 2016년부터 삼성생명 코치를 역임했습니다.
최근 다른 여자 프로팀 감독이 공석이 될 때마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는데, 이번에 하나원큐에서 프로 사령탑 데뷔를 하게 됐습니다.
2021-2022시즌 정규리그에서 최하위에 머문 하나원큐는 김도완 신임 감독 체제로 팀을 꾸려 2022-2023시즌을 대비할 예정입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