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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복지 사각 1인가구 돕는 중장년 '상담헬퍼' 선발

서울시, 복지 사각 1인가구 돕는 중장년 '상담헬퍼' 선발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끊기거나 경제적 위기에 처한 1인 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1인가구 상담헬퍼'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1인가구 상담헬퍼'가 옥탑방이나 고시원 등 주거취약 지역을 찾아가 복지망에서 누락된 1인 가구를 발굴해 일자리 등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주는 방식입니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위해 심리, 직업 상담과 사례 관리 등 분야에서 전문성이 있는 중장년층 41명을 '1인 가구 상담 헬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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