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국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선수단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한다."라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마음껏 펼치고 오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면 좋겠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지난여름, 도쿄 올림픽에서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고, 메달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에 성심을 다하며 즐기는 'MZ세대' 선수들의 모습은 큰 울림을 줬다."라며, "이번에도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고 과정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는다."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모습이 코로나에 지친 국민께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 선수단 여러분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