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김치 수출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1억5천990만 달러(약 1천922억 원)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치 무역수지도 2009년 이후 12년 만에 흑자(1천920만 달러)를 냈다고 했습니다.
이런 성과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이후 건강 중시 트렌드가 확산되고 K팝 등 한류 열풍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K푸드의 대표 주자인 김치 수출을 늘리고 유망한 한국 농식품을 더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