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30일) 노동당 제8기 4차 전원회의 4일차 회의를 열고, 결정서 초안에 보충할 의견들을 심의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당 전원회의 4일차 회의가 어제 진행됐다면서, 부문별 분과연구와 협의회들을 마무리하면서 결정서 초안에 보충할 건설적 의견들을 종합해 최종심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전원회의가 계속된다고 밝혀, 오늘 5일차 회의를 진행한 뒤 2022년 첫 날인 내일 신년사를 대체하는 형식으로 회의 결과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