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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가 긴 겨울을 보내는 법…도심 곳곳에 '빛'

깊어가는 겨울밤의 낭만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일상 회복의 희망까지 담았다고 하네요.

달님이 하늘이 아니라 강물 위에 떴네요? 은은한 빛이 운치를 더합니다.

거리에선 물줄기 대신 빛줄기가 오르락 내리락거리며 색다른 분수 전경을 만들어내고요.

마치 영화에서나 보던 차원의 문이 열린 듯 신비로운 광경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긴 겨울을 아름답게 밝히는 빛 축제가 시작됐는데요.

다채로운 설치 작품과 조명 예술로 건물 외벽은 물론, 강과 항구까지 도심 곳곳이 무대로 변신했습니다.

해마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는 인기 축제인데 전력 공급은 대부분 친환경 에너지로 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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