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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 독창적일수록 환영…2년 만에 돌아온 '멧 갈라'

세계적인 패션계 행사인 '멧 갈라'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코로나19로 연기됐다가 돌아온 만큼 제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

다들 옷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파격적이고 튈수록 환영받는 자리인 만큼 이런 걸 어떻게 입나 싶을 만큼 독창적인 의상이 총출동했습니다.

황금망토를 두르고 로봇처럼 꾸민 화제의 래퍼 릴 나스 엑스에, 얼굴만 봐도 알 법한 여러 유명 인사들이 색다른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수놓았습니다.

해마다 다른 주제의 의상 코드가 정해지는데요, 올해의 드레스 코드는 '미국의 독립'이었습니다.

1946년 시작된 '멧 갈라'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 안나 윈투어가 주최하는 자선 행사입니다.

매년 5월에 열리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9월로 연기돼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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