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빛과 한 몸이 된 듯…마술 같은 '라이트닝 퍼포먼스'

첨단 기술과 어우러진 예술 무대가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런 복장을 한 게 신의 한 수였다고 하네요.

부채를 휘두르자 하회탈을 쓴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어둠 속에서 빛과 함께 현란한 군무를 쏟아내는데요, 우리나라 공연 그룹 '생동감'의 무대입니다.

무대 연출은 물론, 특수 LED 의상 제작까지 직접 참여해 십 년 전부터 라이트닝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는데요.

의상 뿐 아니라 주위로 펼쳐지는 디지털 이미지 또한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동시에 보다 매력적인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전통문화를 재해석하기도 하고요, 최신 기술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는 다양한 시도까지 선보이고 있는데요.

그야말로 마술처럼 보는 재미를 쏟아내는 이들.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데, 반짝이는 열정과 아이디어를 멋지게 조화시킨 것이 빛을 본 순간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