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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동산 의혹 징계' 6명에 "선당후사 정신을"

이준석 '부동산 의혹 징계' 6명에 "선당후사 정신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부동산 관련 불법 의혹이 제기돼 제명 또는 탈당 요구 조치를 받은 6명에 대해 "선당후사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에서 여러 가지 부동산 문제에 대한 입장 결정 등 어려운 결정이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당의 조치에 대해 다소간에 이견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 이해한다"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대선 승리를 위해 모두가 합심하는 것이고, 선당후사 정신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국민권익위의 전수조사 결과 의혹이 제기된 12명을 상대로 소명을 들은 뒤 한무경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고, 강기윤·이주환·이철규·정찬민·최춘식 의원에게는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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