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촬영 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펜트하우스3' 11회 엔딩이 시청자에게 큰 충격을 안겼지만, 해당 장면을 촬영하는 김소연은 피 분장이 무색할 정도로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김소연은 와이어를 맨 상태에서 샹들리에를 한 손으로 붙잡고 매달려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명배우 다운 연기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또 김소연은 촬영 소품인 해바라기를 머리 위에 놓아보는 개구진 비하인드 사진으로 '펜트하우스' 속 천서진과는 다른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 11회에서 천서진(김소연 분)은 치매 증상을 보였고, 하윤철(윤종훈 분)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난간에서 추락했습니다. 이어 샹들리에가 천서진 위로 떨어지는 비극적 엔딩이 그려지며 단 3회만을 남긴 '펜트하우스3'가 어떠한 결말을 맞을지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사진=김소연 인스타그램, SBS '펜트하우스3'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