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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한국영화 웃었다…'싱크홀'·'모가디슈' 흥행

지난 광복절 연휴, 두 편의 한국영화가 관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먼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영화 '싱크홀'은 개봉 엿새째인 어제(16일) 올해 한국영화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 기록을 세웠습니다.

관객들의 입소문과 오락 영화에 대한 수요가 높은 연휴가 겹치면서 흥행에 속도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모가디슈'는 지난 금요일 관객 수 200만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한국영화 중 첫 기록인데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과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뛰어넘고 올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습니다.

내일 개봉하는 황정민 씨 주연의 영화 '인질'은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싱크홀'과 '모가디슈'에 이어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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