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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서 IS 잔당 공격에 친정부 전투원 6명 사망

시리아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IS) 잔당의 공격으로 친정부 전투 요원 6명이 사망했습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州)의 마라트 알누만 마을 외곽에서 IS 잔당의 공격으로 친정부 전투 요원 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군 측의 반격으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IS 잔당 4명도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IS 잔당은 여전히 내전 중인 시리아 곳곳에서 테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1년 발발한 시리아 내전이 10년 넘게 이어지자 IS 잔당과 알카에다 등 극단주의 세력 상당수가 반군에 유입됐으며, 현재는 반군 주력이 극단주의 세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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