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낮 1시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 한 대가 앞서 가던 2.5t 사다리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사다리차 운전자 41살 A씨가 코뼈 등을 크게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8명도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버스 기사는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