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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얀센 백신 1만 3천 명분 한국에 제공 용의"

주한미군 "얀센 백신 1만 3천 명분 한국에 제공 용의"
주한미군이 코로나19 백신 물량 일부를 무상 제공하겠다는 뜻을 우리 정부에 알려왔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지난주 미국 본토에서 반입한 얀센 백신 약 1만 3천 명분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한국 국방부에 전달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이 백신을 누구에게 접종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은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기존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한 번만 맞아도 되는 백신입니다.

주한미군은 지난해 말부터 접종을 시작해 현재 전체 접종률이 70%를 넘어섰고, 최근 접종 후 14일이 지난 사람에 대해서는 기지 내 마스크 의무 착용 지침도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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